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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듣고 있는 방송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격주 방송은 슬래시(/) 뒤로 옮겼습니다. 이중에서 쿠루쿠루(트윙클 크루세이더스)는 다음 방송이 끝이군요. ㅠ_ㅠ 야망신사에 이어 이것까지 끝나면 이제 백합 라디오는 뭐가 남나.;;
월 : GA+데지코, 오토바코, 코베전향 / 트윙클
화 : 마루나게, 마크로스F / 공의경계
수 : 절망방송
목 : 아카라지, 토라도라, 토키메모 / 채운국, 데키루카나
금 : 투핥2, 레인보우, 우라G오, QMA / 미나토, 라인바렐, 쓰르라미, 캔디보이
토 : 카즈+낫짱, 그렌라간
일 : 지도와 편지와(후략;)
월1 : 에므사스타일, 일기당천, 마리아
부정기 : 칸나기, 지옥배신
가끔 : 파요파요(게스트에 따라;), 닷아이(누구냐에 따라;), 마이페어(이것도 게스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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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09:00 2008/10/26 09:00


판타스틱 휴간 소식

2008/10/20 21:00
국내 유일의 장르소설 잡지인 월간 판타스틱이 휴간된다고 합니다. 일시적인 휴간인지 사실상의 폐간인지는 아직 출판사측의 공식 발표가 없어서 알 수가 없지만, 이미 흉흉한 소문이 번지고 있는 중입니다. 휴간 소식이 알려진 건 이글루스의 렛츠리뷰 취소 공지 덕분이었습니다.
얼마전 출판사 페이퍼하우스측은 자매지인 드라마 잡지 '드라마틱'을 휴간시키고 그쪽 인력을 흡수시키며 판타스틱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서 휴간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이렇게 되면 부정기로 밀고 나가며 절대 휴간도 폐간도 아니라고 주장하며 살아남은 HappySF측의 승리인가?! ……는 농담이고요 -_-;

이 모든 건 이명박 때문입니다. -_- 안 그래도 종이값 오른다고 책값이 올라가고 있어서 성질 나는데 -_- 경기가 안 좋고 경제가 어려우면 사람들이 문화 관련 지출을 줄이죠. 먹던 밥 안 먹을 순 없으니까 대신 여행 안 가고, 영화 안 보고, 책 안 읽고 하게 되는 것이죠.

이 때쯤 출판계 대기업이나 다른 기업에서 장르소설을 위해 힘 좀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새로운 대안 잡지의 등장이라든지…… 웅진씽크빅은 비슷비슷한 임프린트나 늘리지 말고(솔직히 차별화를 위해 임프린트를 도입했다지만 노블마인과 시작의 차이가 뭔지? 기존 웅진 지식여행에서도 팬덤스토리 레이블로 장르소설은 나오고, 오멜라스는 SF에만 집중한다지만 다른 임프린트에서도 SF는 나오는데) 잡지 한 번 내보는 게 어떨지 건의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 와중에서 파우스트가 예정대로 Vol.6을 예정대로 두 권으로 내면 그야말로 대인배 인증. -_- 설마 코단샤에서 일본 원판이랑 똑같이 내라고 요구한 건 아닐 테고(지금껏 나온 파우스트의 내용이 원판과 꽤 다른 걸 보면), 한 마디로 욕 먹기 딱 좋을 미친 짓인데 과연 어찌 될지 귀추를 주목하든가 말든가. -_-

추가(10월 22일). 판타스틱측의 공지가 나왔는데 11월호만 휴간이고 12월호부터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낸 급한 불 끄기식 공지겠지만, 일단 "절망했다!"는 생각은 미뤄둬야 겠습니다. 이래놓고 결국 폐간될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만(…) 실제로 그렇다고 해도 그런 식으로 공지를 낼 수는 없잖요. "우리 책 휴간임. 언제 재간될지 모름"이라고 했다간 구독 취소에 항의가 빗발쳐서 메일과 사이트가 테러 당하는 수준이 될 테니까요. -_-;
2008/10/20 21:00 2008/10/20 21:00


요즘 위키백과 성우들의 라디오 정보를 채우고 있습니다.
라디오 자체의 페이지는 아직 한국어 위키백과에 만들기에는 너무 마이너하고 쓸 내용도 없어서 망설이는 중. 러키☆스타 등 일부 인기 작품의 라디오 항목은 만들어져 있습니다만, 이는 해당 작품의 팬이 관련 항목 전체를 번역해서 올리느라 만들어졌을 뿐, 라디오 팬의 활동은 아닙니다.
혹시 더 채워야 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물론 위키백과의 정책상 이념상 본인이 직접 기여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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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9 12:00 2008/10/19 12:00


예전에 썼던 글의 속편입니다(헉 무려 4년 전이다;;). 다음은 우리나라에 나온 번역 SF단편집의 표지입니다.


1세대. 어르신들.


2세대. 큰 형님들.


3세대. 해피 SF는 단편집이 아니지만 SF 관련이니까 어쨌든 끼워줬음.


그리고 여기 오늘 소개할 신참!

뭔가 기시감이, 일관성이, 유사성이, 나아가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이 느껴지신다면 그건 눈의 착각도 기분 탓도 아닐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누군가를 만났어', '얼터너티브 드림', '앱솔루트 바디' 등과 같은 한국 작가들의 단편집에는 SF란 글자가 없거나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는 사실 SF를 표지에 박아 넣으면 살 사람만 사고 읽을 사람만 읽어서 마케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일부러 뺀 걸지도 모릅니다. 4년 전에도 그랬듯 지금도 저는 서적 마케팅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요.
2008/10/15 21:00 2008/10/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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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2 18:00 2008/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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