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올린(EOLIN) 부활. 디자인에 대해 한 마디.
2006/10/01 00:50
태터센터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을 보였던 태터툴즈 블로그의 글을 모으는 일종의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열린'의 영문표기를 거쳐서 이올린(EOLIN)으로 이름이 굳어져 베타 이전 상태로 머물다가 오늘 새 옷을 입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많은 기능을 선보일 거라고 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고 저는 디자인에 대해서만 느낀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사실 디자인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_-).
우선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바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바뀌었어요. 왼쪽이 옛날 것, 오른쪽이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로고.
제 감상을 말하자면 새로 나온 로고는 네X버가 연상되어요. -_- 굵은 폰트가 비슷하고(색상은 다르지만) 네이버는 녹색 위주인데 이쪽은 푸른색 위주. 이미지 컬러는 태터툴즈를 따라서 푸른색 계통이 된 듯 합니다. 원래 처음 JH님 디자인에서는 태터툴즈가 푸른색, 태터센터가 붉은색 계통이었는데 1.0 때부터 푸른색 일색(?)이 되었습니다.
화면을 보고 처음 느낀 생각은, '포털 사이트 마이너 버전 -_-'이었습니다. 솔직히 좋은 인상이 아니었어요. 물론 웹 2.0 디자인을 너무 의식(?)한 듯한 올블로그보다 안 좋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겠지만 네이버의 5년 전 쯤 초기화면 디자인과 흡사한 것 같아요. 위엔 로고와 주요 메뉴, 그 아래엔 모서리가 둥글고 이미지 색으로 채워진 박스 안에 검색창, 그 아래엔 인기 검색어. 네이버 단순판에 색만 푸른색 계통으로 바뀐 듯한…….-_-;
그럼 블로그 글 모으는 사이트가 얼마나 좋은 디자인이 나오겠느냐? 라는 반론도 물론 가능한데 제가 좋아했던, 아주 잠시 선보였다 사라진 태터툴즈 초기화면이 있습니다. 이거 스크린샷 찾느라 고생했는데 아스피린 블로그에 있더라고요.
푸른색 계통이면서도 미묘하게 코너별로 색조가 달라서 신비로운(?) 느낌이 들지 않나요? 로고 뒤 배경에 세계지도 들어간 것도 왠지 멋있게 느껴졌어요. 저만 좋아하는 건가 모르겠지만 -_- 이 디자인이 부활할 줄 알고 기대했건만 나온 디자인은 그냥 단순+마이너 포털 ……이러니 제가 실망을 하지요.
아무튼 본격적으로 메타 블로그의 길을 걷게 된 이올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태터툴즈 블로그의 글만 수집한다는 약점이 있어 다른 메타 블로그 사이트들과의 경쟁은 힘들 것 같네요. 음…… 조악하게 비교하자면 이종 격투기 대회에서 권투 하나만 익혀서 나온 격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선수들은 권투도 무에타이도 레슬링도 익혔는데 이길 수 있을지…… 근데 이종 격투기라고 여러 격투기술을 익혀야 나올 수 있는 거였나요? 최홍만 선수는 씨름밖에 한 게 없는 걸로 아는데 -_- 그런 자격 같은 건 없는 건가…… 이종격투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요;; 이상한 비유를 해서 죄송합니다;;;
많은 기능을 선보일 거라고 하는데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고 저는 디자인에 대해서만 느낀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사실 디자인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_-).
우선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바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바뀌었어요. 왼쪽이 옛날 것, 오른쪽이 새로 나온 따끈따끈한 로고.
제 감상을 말하자면 새로 나온 로고는 네X버가 연상되어요. -_- 굵은 폰트가 비슷하고(색상은 다르지만) 네이버는 녹색 위주인데 이쪽은 푸른색 위주. 이미지 컬러는 태터툴즈를 따라서 푸른색 계통이 된 듯 합니다. 원래 처음 JH님 디자인에서는 태터툴즈가 푸른색, 태터센터가 붉은색 계통이었는데 1.0 때부터 푸른색 일색(?)이 되었습니다.

그럼 블로그 글 모으는 사이트가 얼마나 좋은 디자인이 나오겠느냐? 라는 반론도 물론 가능한데 제가 좋아했던, 아주 잠시 선보였다 사라진 태터툴즈 초기화면이 있습니다. 이거 스크린샷 찾느라 고생했는데 아스피린 블로그에 있더라고요.

아무튼 본격적으로 메타 블로그의 길을 걷게 된 이올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태터툴즈 블로그의 글만 수집한다는 약점이 있어 다른 메타 블로그 사이트들과의 경쟁은 힘들 것 같네요. 음…… 조악하게 비교하자면 이종 격투기 대회에서 권투 하나만 익혀서 나온 격이라고 해야 하나, 다른 선수들은 권투도 무에타이도 레슬링도 익혔는데 이길 수 있을지…… 근데 이종 격투기라고 여러 격투기술을 익혀야 나올 수 있는 거였나요? 최홍만 선수는 씨름밖에 한 게 없는 걸로 아는데 -_- 그런 자격 같은 건 없는 건가…… 이종격투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요;; 이상한 비유를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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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aspberry shrub
2006/10/01 03:56
delete
Subject : 이올린 : Ready to go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군요. 첫 오픈하우스 때 정석님의 말로는 "봄이 다 가기 전에" 였지만, 봄이 굉장히 늦게 왔습니다. 이제 카운트다운을 앞두고 있으니,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겠군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때로는 의견을 내면서 지내온 시간을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TNF의 입장에서 이올린을 바라보고 있으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뭐하다 이제서야!" ...이야기하자면 사연이 깁니다. 그 긴 사연을 확 줄여서 말하자면, "얼마나 영속적인 ..























현재 EOLIN에 sync되는 데이터는 태터툴스 기반의 블로그 (설치형 태터툴스, 티스토리, 오마이뉴스 블로그, 중국의 happycampus 등) 전체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태터센터의 기반 구조로는 이들을 담아내기 위한 그릇으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현재의 이올린 베타는 이러한 기반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DB구조와 검색 속도의 개선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베타 오픈은 그러한 데이터를 노출시키는 최소한의 작업이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러한 과정에 많은 도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의견 와방 감사 ;D
에구… 의견은 없고 불평만 한 글인데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홍만은 따로 연습을 했겠지요. (로우킥에 대한 대비 등등.. 그래도 밴너전 본 사람들은 많이 나아졌다고 그러더군요) 뭐 다양한 무술을 익히든 말든 나가는 거야 상관없지만 이기려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술들이 있으니까요.
..왜 난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 거지?(...)
옷차림이 권투랑 비슷해서 전 권투가 필수과목(?)인 줄 알았어요;; 특별히 자격 같은 건 없나보군요. 그럼 기술없이 막싸움만 한 깡패도 엄청 세면 나갈 수 있나 모르겠네요;;;
어제 오픈 직전 상황만 봤었는데, 오늘자로 오픈했군요. 야아... 태터툴즈가 옛날에 글 수집하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
옛날엔 메타 블로그 그런 거 몰라서 태터센터만 들락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